샤이니 민호, 한국 대표로 일본 아이돌과 싸운다… (+충격 근황)
[TV리포트=전하나 기자] 모든 운동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가 일본판 출발 드림팀 예능 ‘최강 스포츠 남자 정상 결전’에 출연한다.
8일(현지 시간), 일본 방송사 TBS는 특별 예능 프로그램 ‘최강 스포츠 남자 정상 결전 2024’ 방송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일본판 출발 드림팀에는 샤이니 민호를 포함해 7명의 일본 남자 아이돌 멤버가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사 TBS는 공식 보도를 통해 샤이니 민호에 대해 “케이팝 남자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멤버”라고 소개했다.
민호의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민호는 거의 국대 수준 아닌가”, “안전하게 다치지 말고 즐기고 오길”, “피지컬 좋기로 얼마나 유명하길래 일본 예능에 출연까지…”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샤이니 민호는 국내 예능 ‘출발 드림팀 시즌2’에 고정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호는 남다른 피지컬과 승부욕으로 대활약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2009년, 민호는 많은 사람들이 수능 금지곡이라 부르는 ‘링딩동’으로 바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수능 전날에도 ‘출발 드림팀’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샤이니 민호는 연예계 대표 ‘운동돌’로 종목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운동 능력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도 뜨거운 승부욕과 열정을 자랑해서 샤이니 멤버들이 불만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샤이니 민호가 출연하는 일본판 출발 드림팀 ‘최강 스포츠 남자 정상 결전’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민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인랑’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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