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자전거 타다가 차에 치인 男스타, 태도가 ‘천하태평’입니다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미국 리얼리티 스타 웨스트 윌슨(28)이 뉴욕서 자전거를 타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웨스트 윌슨은 뉴욕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당시를 회상하는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영상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웨스트 윌슨은 “나는 뉴욕에서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뤘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자전거 도로를 타고 있었고 녹색 신호등에 맞춰 가고 있었다. (가해자) 차 운전자는 분명히 나를 보지 못했고 좌회전을 하던 중 나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았고 엉덩이와 몸통이 그의 자동차 후드에 맞았다. 나는 당시 치과 예약 때문에 서두르던 중이었는데 사고가 났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웨스트 윌슨은 “차량 운전자 남자는 막 울기 시작하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다행히 웨스트 윌슨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진다. 그는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괜찮다”라며 쿨한 입장을 보이기도. 사고 소식에 팬들은 “안전하게 지내세요 웨스트 우리는 앞으로 ‘서머 하우스’에서 계속 당신을 보고 싶어요”, “조심하세요. 우리는 당신이 필요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웨스트 윌슨은 브라보 리얼리티 시리즈 ‘서머 하우스’ 출연진에 합류해 지난 2월 시즌 8 초연에서 데뷔했다. ‘서머 하우스’는 현지 인기 리얼리티 쇼로 해변가 집에서 9명의 남녀가 생활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동부 표준시) 브라보에서 방송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웨스트 윌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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