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 전해졌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걸그룹 블랭핑크(BLACKPINK) 멤버 지수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에 입점한다.
11일 버블 운영사 디어유에 따르면 지수 전용 버블 어플리케이션(앱) ‘버블 포 블리수’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오픈한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 등을 고려했을 때, 지수의 버블은 역대 버블 개별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구독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버블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일대일 메신저 형태로 대화할 수 있는 프라이빗 구독 서비스다. 아이돌뿐만 아니라 여러 배우, 스포츠 스타 등도 버블을 이용해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지난달 27일 “(지수의 버블 입점은) 개인 활동을 시작한 블랙핑크 다른 멤버로 확장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팀으로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개인으로는 모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지수는 최근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수의 개인 레이블 ‘블리수’는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설강화: 스노우드롭’을 통해 연기에 도전했던 지수는 최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디어유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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