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열애 했었는데…또 ‘열애설’ 터진 톱스타 (+정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판빙빙이 연애에 관련된 질문에 유쾌하게 대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판빙빙이 레드카펫 언론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레드카펫에 등장한 판빙빙에게 취재진이 “다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판빙빙은 “더 노력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취재진은 “구혼자가 있나”라고 추가로 질문하며 판빙빙에게 구체적인 대답을 유도했다. 이에 판빙빙은 “구혼자가 너무 많다”라고 유머러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리스트 장슈아이와 백화점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판빙빙은 “몇 년째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라며 연애를 부정했다.
판빙빙은 남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 참석했다. 하얀색 드레스와 구두, 진주 목걸이를 하고 등장한 판빙빙은 천사와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홍콩에 방문한 판빙빙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판빙빙 너무 오랜만이다”, “답변 너무 잘한다”, “여전히 백옥 같은 피부다”, “드레스 잘 어울린다”, “빨리 중국에서도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 판빙빙이 이중 계약서로 수입을 거짓 보고하며 약 2억 5,500만 위안(한화 약 464억 2,7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의 세금을 탈세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당시 판빙빙은 8억 8,400만 위안(한화 약 1,609억 4,900만 원)의 벌금을 납부했다.
탈세 논란으로 인해 판빙빙은 약 4년간 사귀며 프러포즈를 받았던 애인 리천과 결별했다. 당시 판빙빙은 “사람은 인생에서 각종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판빙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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