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는데 창문 밖에 ‘드론’이… 몰카 피해 고백한 女스타 (+충격)
브라질 인플루언서, 샤워 중 사진 찍혀
욕실 밖 풍경 찍던 중 드론 발견해
“며칠 동안 따라 다녔다” 밝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22살 유명인이 욕실 창문 밖에서 촬영 중인 드론을 발견했다고 말해 큰 충격을 주었다.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8world’에 따르면 브라질 유명 인플루언서 케롤레이 차베스(Kerolay Chaves)는 욕실에서 샤워를 준비하다 욕실 밖 풍경을 찍던 중 드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케롤레이 차베스가 증거로 올린 영상에는 당시 나무 사이에 숨어 촬영 중인 드론이 공개되었다.
이에 케롤레이 차베스는 “드론이 며칠 동안 나를 따라 다녔다“라며 “처음에는 확실하지 않았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도 안전하지 않아 두렵다”라며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드론 전문가에게 해당 드론을 추적하도록 요청하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위해 커튼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론은 무전 전파로 조정이 가능한 무인 항공기로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농약을 살포하거나 공기질 측정, 방송 촬영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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