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설거지 수세미’ 버려야 하는 충격 이유 (+교체 시기)
오래된 스펀지에 많은 세균이 포함돼
식중독, 설사, 뇌염 등의 질병을 일으켜
전문가들, “매달 교체를 권장한다” 전해
흔히 많이 사용하는 식기 세척용 스펀지에 세균이 서식할 수 있어 자주 교체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태국 출라롱콘대학교 이학부 강사 제사다(Jessada)는 “스펀지 수세미는 1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공중 보건부, 태국의 가짜 뉴스 단속 센터 등에서도 “너무 오래 사용해서 구겨진 상태의 스펀지 수세미에는 세균이 서식할 수 있어 자주 교체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스펀지 수세미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가정 용품이지만 많은 세균의 원천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스펀지 수세미가 세균의 원천인 이유는 “스펀지가 먼지를 닦아내는 데 사용되기 때문이고, 축축해 세균이 축적되기 쉬워 매달 교체를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래된 스펀지에는 많은 세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설거지를 할 때 미생물이 식기에 유입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식중독, 설사, 뇌염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자주 교체하기를 당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