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 찬”…김희정, 놀라운 근황 전했다 (+사진)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김희정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다.
14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이하 ‘엘줄라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희정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엘줄라이 이주래 대표는 “(김희정이)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자로 잘 성장해 오는 걸 유심히 보고 있었다. 가까운 감독님의 소개로 직접 만나 본 김희정 배우는 자체 발광하는 매력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엄청난 장력의 소유자였다”라며 김희정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주래 대표는 “내면이 꽉 찬 김희정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집념으로 연기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알찬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번 알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력을 지닌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희정은 “감사한 인연으로 새로운 곳에서 함께 하게 됐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소중한 마음을 담아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과 멋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명환, 김태훈, 남중규, 류태호, 박보경, 배윤규, 백지혜, 서동원, 손종학, 우미화, 윤우, 윤주, 윤준원, 이기혁, 일레인 베가, 정순원, 진선규, 홍지희, 황찬성과 함께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희정은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국민 조카’라는 명성을 얻으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왕의 얼굴’, ‘화정’, ‘후아유-학교2015’ 등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통통 튀는 에너지로 크게 활약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을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김희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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