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꾸며야”…박서진·박명수·임형준, 성형 당당히 고백한 ★들 [종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외모는 남녀노소를 떠나 모든 이들이 신경쓰는 것 중 하나다. 특히 보여지는 직업인 만큼 철저한 외모관리를 하는 스타들. 성형을 숨겼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나 성형했다”라며 당당하게 밝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톡스 시술을 받으며 자기관리에 힘쓰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지혜가 박서진을 향해 “평소에 관리하냐. 요즘 턱에 살이 쪘다고 고민이라고 하더니 얼굴이 갸름해지고 보기 좋아졌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서진은 “살이 찐 것 같아서 병원에서 보톡스를 한 대 맞고 왔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뭘 맞았냐”라고 궁금해하자 그는 “사각턱 보톡스를 맞고 볼을 줄이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박서진은 성형수술을 쿨하게 인정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걸 그대로 뇌 구조 하나 빼고 다 바꾸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박명수도 보톡스를 맞은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 10월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그는 “주위에서 맞아보라고 권해서 했는데 미간 주름이 펴졌다. 중독될 것 같아 걱정이다. 진작 맞을 걸 그랬다”라며 이마 보톡스를 맞은 후기를 전했다.
지난달에도 그는 보톡스를 맞았다고 알렸다. 그는 “미간 주름 때문에 어머니가 하도 보톡스를 맞으라고 권하셨다. 그래서 이마에 보톡스를 맞았다. 너무 좋다”라며 “6개월은 젊은 느낌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11월 배우 임형준도 보톡스를 맞은 사실을 고백했다. 결혼 전 처음으로 이마 보톡스를 맞았다는 그는 “유튜브 댓글에 어떤 분이 ‘아이가 대학 가면 아빠가 70세. 너무 싫다’고 썼더라. 화가 났다”라며 외모를 관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임형준은 지난 2022년 10월 13세 연하 요가 강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방송을 통해 딸과의 나이 차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서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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