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웨딩임파서블’에 출연 중인 문상민과 김도완이 서로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3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문상민 김도완 알고보니 찐 형제?! 극강의 형제 케미 맛집이요 #웨딩임파서블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웨딩임파서블’에서 형제관계로 호흡을 맞추는 문상민과 김도완이 출연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두 사람의 우애 점수는?”이라는 질문에 김도완은 70점을 매기며 “많이 토닥토닥 다투니까”라고 이유를 언급했고 문상민은 “저는 95점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서로의 솔직한 첫인상은?”이라는 질문에 김도완은 “착하고 강아지 같았다. 선한 친구다”라고 문상민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반면 문상민은 김도완의 첫인상이 늑대 같았다며 “왜냐면 ‘옐로우’라는 작품을 엄청 좋아했는데 되게 연예인 같아서 무서웠다”라고 고백해 김도완을 웃게 만들었다.
“캐릭터와 본캐 싱크로율 말해주기”라는 질문에 문상민은 “싱크로율이 90%다. ‘웨딩임파서블’에서 이도한이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이고 전한테는 도완이 형이 그런 이미지다”라고 대답했다. 김도완은 문상민과 극중 캐릭터에 대한 싱크로율이 95%라고 밝히며 “까불까불하면서 귀여운 면이 있다”라고 짚었다.
“놀랄 만큼 서로 닮은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문상민은 “저희 외모가 좀 많이 닮지 않았나. 또 형이 위스키를 좋아하는데 저도 위스키를 좋아한다. 주종이 닮았다”라고 밝혔다.
서로에 대해 의외인 점을 묻는 질문에 문상민은 “김도완은 햄스터다. 처음엔 늑대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웃는 모습이 햄스터 같지 않나. 몸이 두꺼운 햄스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도완은 “문상민은 의외로 집돌이”라며 “활발하고 외항적인 친구인 줄 알았는데 뭐하냐고 물어보면 다 집에만 있더라”고 의외의 면모를 언급했다.
한편 tvN 드라마 ‘웨딩임파서블’은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와 예비 시동생의 욕망 충돌 결혼 반대 로맨스를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