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표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 안방서 만난다
[TV리포트=김연주 기자] 2024년의 시작을 통쾌함으로 물들인 영화 ‘시민덕희’가 극장 동시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14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극장 흥행 열기를 안방에서 이어간다.
개봉 후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웰메이드 추적극의 힘을 입증한 ‘시민덕희’는 IPTV(지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OTT(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애플TV, 쿠팡플레이, 왓챠,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튜브 등),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봉 주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데 이어 개봉 2주차에도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는 일일 관객수를 기록하며 극장가 최고 화제작의 탄생을 알렸다. 개봉과 동시에 CGV 골든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0점 등 평점 고공행진을 기록한 ‘시민덕희’는 설 연휴를 맞이한 개봉 3주차에도 실관람객들의 극찬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영화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공감과 쾌감을 모두 잡은 이야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시민덕희’는 출중한 배우들의 연기와 신인 감독의 참신한 시선이 녹아 든 연출까지, 탄탄한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영화를 적극 추천한 실화 주인공 역시 큰 주목을 받으며 영화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 같은 열기는 안방극장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주)쇼박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