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영화 한편에 얼마 받는지 공개됐다 (+금액)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웡카’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벌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버라이어티’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웡카’로 약 800만 달러(한화 약 106억 4,000만 원)의 수입을 얻었으며, 차기작에서는 더 많은 돈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로 8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며 “그의 출연료는 상승하고 있다. 아직 영화 ‘듄: 파트3’ 출연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지만 드니 빌뇌브 감독이 제작 의사를 밝혔기에 ‘듄: 파트 3’는 제작될 것이다. ‘듄: 파트3’까지 성공하면 출연료는 급등할 것이다”라며 티모시 샬라메의 높은 몸값을 언급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개봉한 영화 ‘웡카’와 ‘듄: 파트2’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 ‘웡카’ 프로듀서 데이비드 헤이먼은 “(티모시 샬라메는) 마케팅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한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영화 ‘듄’ 시리즈의 프로듀서 메리 페런트는 “어떤 연령대에서든 영화 스타로서 명망 있는 사람은 한 두 명밖에 없다. 티모시 샬라메가 그렇다”라고 전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행맨을 연기한 배우 글렌 파월과 티모시 샬라메는 미국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다. 박스오피스 분석가 제프 복은 “(영화) 업계는 나이 든 특정 배우에게 의존해 왔다. 글렌 파월과 티모시 샬라메의 등장은 업계에 신선한 바람과 안도감을 선사한다”라며 할리우드 내에서 두 사람의 남다른 입지를 설명했다.
영화 ‘웡카’는 전 세계 흥행 수익 6억 1,24만 7,000달러(한화 약 8,212억 4,700만 원)를 기록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해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와 연애를 공개했다. 최근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티모시 샬라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웡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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