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집안의 기둥” 박시후, 동생 편애하는 父에 질투 폭발 (아빠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시후가 동생만 편애하는 아빠로 인해 질투심이 폭발한다.
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아빠의 ‘무한 둘째 사랑’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박시후와 부자 둘만의 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박시후의 부여 고향집에 동생 박우호가 아빠를 위한 ‘핸드 메이드’ 도라지배숙을 들고 나타났다. 둘째 아들이 만들어온 도라지배숙을 맛본 박시후의 아빠는 “기특하다. 착한 우호”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이에 박시후는 “나는 나쁜 평호(박시후 본명)에요?”, “내가 이 집안의 기둥”이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어색 부자’ 박시후와 아빠 단둘만의 첫 사진 찍기가 펼쳐졌다. 다정하게 해보라는 동생의 코치에, 박시후는 “아버지랑 어떻게 다정하게 되냐”라며 ‘무뚝뚝 아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박시후의 동생은 하트, 볼 꼬집기 등 스킨십 포즈를 제안했다. 과연 박시후와 아빠는 다정한 포즈에 성공하고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함께 아빠의 고향 여수로 첫 가족 여행을 떠난 백일섭 부녀의 모습 역시 그려진다. 이민 계획을 언급했던 백일섭의 딸은 아빠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힌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20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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