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연기로 눈길 사로잡은 신인 남배우, 누구?
신인 배우 배재성
‘마에스트라’ 김진영
‘사랑한다고 말해줘’ 강시후
신예 배재성이 극과 극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두 편의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한 배재성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배재성은 최근 종영한 tvN ‘마에스트라’에서 극 후반부의 핵심 인물인 김진영 역을 맡았다. 그가 분한 김진영은 이루나(황보름별 분)의 예비 형부로 이루나에게 독극물을 제공한 조력자를 연기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달콤한 눈빛, 사람 좋은 미소와 대비되는 비밀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반면, 지니 TV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어당겼다.
배재성은 극 중 대학을 다니다가 뒤늦게 미대 진학의 꿈을 꾸는 강시후 역으로 변신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활발한 성격과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아 꿈을 향해 전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만의 에너지로 그려내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연이은 두 작품에서 같은 얼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반전 열연을 펼친 배재성은 최근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짧은대본’을 시작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히 쌓고 있다.
이에 다양한 캐릭터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소화한 그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