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띵곡 ‘체념’ 월 저작권료만 ‘2600만원’ 받은 가수 근황 (+충격)
‘체념’ 저작권료 한달 2600만원
원작자 이영현, ‘체념’ 저작권 팔아
자작곡 ‘체념’ 탄생 비하인드
이영현이 희대의 명곡으로 불리는 빅마마의 ‘체념’ 탄생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놀던언니2’에는 첫 시즌에서 등장한 5명의 언니들을 만나 ‘리얼 소개팅’부터 ‘난임 극복기’까지에 대한 인식과 생각을 들었다.
특히 이지혜는 “우리가 소개팅을 하면 진짜 사귀고 결혼까지 해야 한다”는 객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아이비는 “혼전 임신을 하겠다!”라며 강력한 지지를 표했으며, 큰 언니 채리나도 “임신 전 과정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모두가 ‘두 번째 시즌’을 더욱 훌륭하게 만들기로 결심한 가운데,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의 가입을 환영하기 위해 이영현이 속한 장소로 함께 갔다.
이를 표현하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 이영현은 자신의 대표곡 ‘체념’을 선보여 환영과 열정을 보냈다.
현장에서 이지혜가 고전 곡을 듣고 “이거야!”라고 흥분한 모습에 아이비도 감동하면서 눈물을 참으며 주먹을 쥐었다.
그러던 중 채리나는 ‘체념’을 부르며 이혼선언(?)까지 하며 이별 감성에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초아는 ‘체념’을 이해한다며 이영현 선배님의 자작곡이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혹시 본인의 경험을 담은 곡인가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현은 “데뷔 전에 만났던 두 달 정도 만났던 전 남자친구가 주인공이다. (짧게 만나서) 오열하며 부를 때 민망하다”고 담담히 설명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우연으로 맞닥뜨린 적이 있다”며 “결혼 후 남편이 알아 본 가게로 휴대전화를 바꾸러 같이 갔는데, 바로 거기 사장님이었다”라고 뜻하지 않은 ‘현 남편-전 남친’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비는 “‘체념’의 저작권료가 엄청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현은 망설이지 않고 ‘체념’의 연습실에서 받은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이영현은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2,600만 원 정도 들어왔다”며 “지금은 남의 떡이다. 목돈이 필요해 저작권을 팔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나아가 “‘체념’ 외에도 곡마다 주인공들이 다 있다”고 밝히며, 채리나는 “연애가 길수록 명곡을 더 많이 만들었을 텐데, 너무 빨리 결혼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영현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꾼다는 후배 초아를 위해 자신만의 작사·작곡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