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명품매장에서 꺼내 든 ‘신용카드’… 다들 깜짝 놀랐다 (+정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사용 중인 신용카드가 화제에 올랐다.
해당 카드는 국내 한 카드사가 고액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해 주는 프리미엄 카드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유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남동생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미국 LA의 한 명품 매장에서 선물을 구매, 검은색 메탈 플레이트로 된 카드를 꺼내 결제를 했다.
이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은 화들짝 놀랐다. 아이유가 사용하는 카드는 아무나 발급받을 수 없는 프리미엄 카드였기 때문이다.
아이유가 보유한 카드는 우리카드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투 체어스(TWO CHAIRS)’ 카드로, 우리금융 VIP 자산관리 서비스인 투 체어스 고객 중 최상위 등급(블랙·골드 고객)만 한정으로 발급할 수 있다. 블랙·골드 고객이 되려면 반기 평균 잔액(통장 예금)이 각각 50억 원, 30억 원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연회비도 250만 원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카드에 따르면 투 체어스 카드 보유 고객은 전월 실적 조건이나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 금액의 2% 적립, 연간 1억 원 초과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1%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연회비 250만 원 상당의 포인트, 백화점상품권, 호텔 외식상품권과 국내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비롯한 전 세계 럭셔리 공항 라운지 매달 8회 이용(동반 3인까지),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랑 및 베이커리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1993년생인 아이유는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 올해로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가수뿐 아니라 각종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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