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친 뺏어 ‘불륜’한 여가수가 전남편에 준 위자료 수준 (+충격 근황)
‘유부남과 불륜’ 아리아나 그란데
전남편에게 위자료 ‘16억’
법적으로 이혼을 마무리해
유부남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전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했다.
지난 19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달튼 고메즈와 3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법적으로 이혼을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 (한화 약 16억 7,400만 원)의 위자료와 달튼 고메즈의 변호사 비용 중 2만 5,000달러(한화 약 3,345만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3월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달튼 고메즈는 2살 연하 고급 부동산 중개업자로 알려졌다.
이후 2020년 12월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 약혼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공개해 화제가 됐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2021년 5월 결혼했으나, 2023년 7월 한 연예매체에서 두 사람이 지난 1월부터 별거해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2023년 9월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영화 ‘위키드’ 촬영 중 동료 배우 이선 슬레이더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기사가 나오며 논란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SNS를 통해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모든 것을 오해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끝없는 좌절감을 준다. 또 설명할 수 없는 지옥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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