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정용진 신세계 회장 아내와 노래 발표…놀라운 행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범키와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의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가 협업곡을 발매한다.
2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가수 범키가 CCM 앨범 ‘디 오비디언트'(The Obedient)를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범키가 8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협업한 곡도 포함돼 있다.
앨범 ‘디 오비티언트’에는 총 10곡의 CCM이 수록돼 있으며, 노래 ‘하나님의 숨결’, ‘주님 말씀하시면’, ‘내 모습 이대로’가 트리플 타이틀 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님 말씀하시면’이 범키와 한지희가 협업한 곡이다.
범키와 한지희는 크리스천으로 알려졌다. 범키는 이번 앨범에서 종교적인 신념, 숭고함, 신에 대한 경외를 담아냈다.
범키와 한지희의 협업곡이 포함된 앨범 ‘디 오비티언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한지희는 지난 2011년 신세계 그룹 회장 정용진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지희는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의 유명 음악대학교에서 연주자 과정을 밟은 인재로 알려졌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플루티스트로 등극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범키 BUMKEY’ 영상 캡처, 정용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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