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고생 많았던 톱배우 부부, 진짜 기쁜 소식… “축하합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장애 아동을 위한 마라톤 완주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 선사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지난 17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동아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동아마라톤 대회’는 풀코스와 10km 부문으로 나눠 열린 대회로 진태현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풀코스를, 배우 박시은은 10km 부문에 참가하여 각각 광화문 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동문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진태현은 동아마라톤 대회 참가는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으로서의 의의를 가졌다.
특히 그는 자신의 취미인 마라톤과 기부를 결합한 퍼네이션(Fun+Donation) 캠페인을 실천해 오며 의료비 모금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리겠다는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진태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고, 장애 아동에게 기적의 힘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주 후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나아가세요. 바뀌는 일은 없지만 내 심장이 바뀝니다. 그럼 뭐든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오는 4월 1일 첫 에세이 ‘그래도 다시 한 걸음’을 출간해 작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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