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라던 여친이 알고 보니 제 ’18살’ 딸 학교 친구였습니다” (+충격 반전)
18살 딸을 둔 36살 미혼부
26살의 여자친구와 만나
알고 보니 딸과 같은 나이
18살 딸을 둔 미혼부가 딸의 학교에서 우연히 여자친구를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미혼부는 36살으로 그가 26살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 남성은 웹사이트 CTWANT에 자신이 18살 딸 하나를 둔 36살 싱글대디라고 밝히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온라인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다는 남성은 처음에는 10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 자신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남성은 자신에게 18살 된 딸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말할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의 학교 준비물을 챙겨 기숙사 앞에서 기다리는데, 멀리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걸어 나왔다.
알고 보니 26살이라던 여자친구는 남성의 딸과 같은 나이인 18살이었다. 딸과 같은 나이의 여성과 사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은 큰 충격을 받았다.
남성이 당황스러워하자 여자친구는 “나이에 대한 진실을 말하면 나와 이야기하지 않을까 두려웠다”라고 해명했다.
남성은 이야기를 전한 후 이 관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자신과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빨리 끊는 것이다” 등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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