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의상 입고 ‘섹시 춤’ 추는 엄마 민망해 눈 질끈 감은 사춘기 아들
아들 앞에서 노출 의상 입고 춤춰
춤추는 모습에 아들은 손으로 얼굴 가려
엄마 행동에 비판 목소리
10대 청소년 아들 앞에서 섹시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엄마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은 거실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한 여성의 영상이 올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리와 가슴이 보이는 옷을 입은 한 여성과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한 소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소년은 여성의 아들로, 엄마가 자신의 앞에서 섹시한 춤을 거침없이 추자 아들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영상 속 엄마는 “나는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고 아들도 내가 춤을 추는 것에 매우 익숙해 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엄마가 춤추는 게 익숙하다고 해도 어쩔 줄 몰라하며 손을 들어 눈을 가리는 걸 보면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사춘기 아들 앞에서 좀 과한 거 아니냐”, “당화스러울 듯” 등 엄마의 행동이 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성에 대해 중요한 시기인데, 이 엄마의 행동은 전혀 신중하지 못한 것 같다”며 “잘못된 행동 같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엄마가 장난 삼아 하는 거지 크게 노출 의상처럼 보이진 않는다”, “라틴 댄스 쪽 의상인가?”, “엄마랑 아들이 친하니까 가능한 일” 등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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