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에서 피가… 어린이집 간 1살 아기, 돌연 사망 (+충격 이유)
어린이집서 1살 아이 사망해
교사 “우유 마시다 질식” 주장
아들, 병원서 뇌혈종 발견 돼
1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26살의 한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에 대해 “교사는 우유 때문에 질식했다고 주장했지만 의사는 이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어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돌보는 무앙 람팡 지역의 유명한 어린이집으로 아들을 맡겼다.
아들의 할머니에게 전화를 건 담당 선생님은 “손자가 우유를 마시다가 질식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어머니는 바로 구조대에 전화를 걸어 “아이가 위험하니 서둘러 가 달라”고 강조했다.
담당 선생님에게 전화를 받은 지 10분도 채 안 된 시간에 어린이집으로 도착했지만 아들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구조대는 즉시 아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의사는 아들의 뇌와 몸 전체를 엑스레이로 촬영한 후 “뇌혈종이 있고 뇌 왼쪽이 부어올랐다“고 말했다.
아들은 눈에서도 피가 나는 상태였기에 이후 담당 선생님께 찾아가 당시 상황을 물어보았다.
담당 선생님은 “우유 때문에 목이 막혔다”라고 주장해 어머니는 결국 대화 후 선생님을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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