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자동차 상대로 음란행위’ 괴기스러운 장면이 포착됐다 (보배드림)
우리나라에서 한 남자가 벌건 대낮에 승용차와 섹스(?)를 하는 괴기스런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자동차 등 기계에 성적 흥분을 느껴 음란 행위를 벌이는 메카노필리아(mechanophilia) 증후군 환자로 추정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한 젊은 남성이 1층에 주차된 흰색 승용차에 다가간다.
그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살피더니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자 차량의 보닛을 소매로 닦는다.
이어 차량 오른쪽 앞바퀴가 있는 보닛 측면 부분에 몸을 밀착시키고는 하체를 좌우로 흔든다. 자신의 그곳을 차량에 비비며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자동차를 성적 수단으로 자위행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 남성은 급기야 보닛을 덮친다. 아까 소매로 닦은 보닛 부위에 올라가 마치 성관계를 하는 액션을 취한다. 자동차와 애정 행각(?)을 마친 남성은 유유히 자리를 빠져나간다.
차주가 영상을 봤다면 굉장히 불쾌감을 느꼈을 법하다.
이 남성은 자동차를 비롯해 자전거, 오토바이, 헬리콥터, 비행기 등 탈 것에 성욕을 느끼는 메카노필리아 증후군 환자로 보인다.
영국에서는 과거 오토바이와 성관계를 시도하던 한 남성이 구속된 사례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저런 취향도 있구나”, “말도 안 된다”, “무슨 저런 성욕이 다 있나”, “지하도 아니고 지상에서 대놓고 하네”, “진정한 변태구나” 등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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