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면 꼭 타봐야..’ 여행지 로망 실현해 준다는 렌터카 3종은?
점점 늘어나는 해외 여행
여행지 로망 실현해 주는
나라별 특색 있는 렌터카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이 풀려나고,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여행 코스와 방식이 생겨나고, 그러기 위해서 차량을 빌리는 건 거의 필수 사항이 되었다.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함께 만들어줄 차들은 일상 속에서 타고 다니던 차와 조금은 달랐으면 하는 마음에 비용을 더 지불을 하며 타게 된다.
따뜻한 휴양지에서 타기 좋은 컨버터블 스포츠카부터, 그 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차량까지, 어떤 나라에서 어떤 렌터카 모델을 이용해야 조금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휴양지에선 꼭 타봐야 할
컨버터블 스포츠카
한국에선 도로 환경상 타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비용이 많이 들어 타지 못했던 차종.
그중 하나는 단연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 형태의 차량이다. 그런 의미에서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모델은 항상 인기 있는 휴양지 렌터카 모델로 손꼽힌다. 물론 머스탱이 대배기량 차량이기에 구매, 유지에 부담감이 상당하다는 점도 한몫한다.
요란한 날씨 때문에, 미세먼지와 비를 뒤집어쓸 수 있어 한국에선 타기 어려운 차량이지만, 휴양지, 햇볕이 뜨거운 해안가에 가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계절의 변화가 거의 없이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람이 동시에 부는 하와이나 괌 등의 여행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쿠바만의 독특한 문화
클래식카로 드라이빙
쿠바는 가장 독특한 자동차를 타면서 여행할 수 있는 나라로 손꼽힌다.
유난히 클래식카가 많이 보이는 것은 쿠바의 특징 중 하나인데, 이는 미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유와 쿠바 혁명 이후 수교 단절로 인한 외교적 이유까지 합쳐져 생겨난 독특한 문화이다.
그로 인한 미국의 무역 제재로 차량 수입이 금지된 쿠바.
이에 쿠바 사람들은 미국 클래식카의 부품을 직접 수리해 타고 다녔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문화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쿠바 여행을 가게 되면 클래식카를 꼭 한 번 타고 온다고 한다.
일본 구석구석 다니고 싶다면
다양한 경차 골라 타보자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일본은 다른 나라보다 다니기에 용이하고, 차가 없어도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다.
그렇지만 차를 꼭 빌려야 한다면 큰 차는 추천하지 않는다. 일본 특유의 좁은 골목길과 도로가 많아 운전과 주차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 여행을 가서 차를 렌트할 때에도 다양한 경차의 선택지가 많다.
여행 가서 나의 발이 되어주는 것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만한 나라별 렌터카
이번 시간을 통해 나라별 렌터카들의 특징을 알아봤다. 한국에서 타보기 어려운 여러 종류의 차량을 입맛에 맞게 타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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