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이런 차 없겠지?’ 호날두, 그가 자랑한 ’27억’ 새 페라리 정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
최근에 새 페라리 공개했다
정체는 바로 SP3 데이토나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는 2020년대 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꾸준히 거론되는 인물이다. 포르투갈 출신인 그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나스르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일원을 맡고 있다. 그는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인 <프랑스 풋볼>에서 남자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발롱도르를 5회나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상당한 유명 인사다.
그 이유는 그가 자동차 수집광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까지 280억 원 이상을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한 매체에서는 가장 비싼 차를 가지고 있는 축구선수 순위를 선정하기도 했는데, 호날두는 메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최근 구입한
페라리 SP3 데이토나
그는 지난 22일 열린 포르투갈의 친선경기에 결장하였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최근 호날두가 전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서 페라리를 운전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런데 이 차량, 기존에 호날두가 가지고 있지 않았던 새로운 차량이라고 한다.
차량의 정체는 바로 페라리 SP3 데이토나였다. 호날두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페라리 프로산게를 구입했다는 소식을 알렸지만, SP3 데이토나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는 프로산게를 구입했을 당시 “내가 얼마나 많은 차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때문에 그의 새로운 페라리는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SP3 데이토나 어떤 차일까?
599대 한정 생산, 가격은 27억
그렇다면 페라리 SP3 데이토나는 어떤 차일까? 페라리 SP3 데이토나는 지난 2021년 공개되었다. 이 차는 페라리 몬자 SP1, SP2에 이은 페라리 아이코나 시리즈의 세 번째 차량이며, 데이토나란 이름은 1976년 미국 데이토나 레이스에서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한 330 P3/P4에서 영감을 받았다. 차량은 단 599대만 생산되었으며, 출시 가격은 27억 원 이었지만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었다.
페라리 SP3 데이토나의 파워트레인은 812 컴페티지오네에 들어간 V12 6.5L 엔진을 개량해 얹었으며, 페라리 엔진 중 가장 강력한 840마력을 낸다. 최대 토크는 71.4kg.m에 달한다. 변속기는 DCT가 장착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2.85초가 걸린다. 최고 속도는 340km/h 이상이다.
호날두 연봉은 2,600억 원
네티즌들은 이렇게 말했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외에도 부가티 시론, 센토디에치, 베이론과 페라리 몬자 SP2, F12 TDF 등의 호화로운 차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백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 컬렉션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연봉은 2,600억 원이며, 이는 하루에 약 7억 3천만 원, 시간당 3천만 원, 분당 51만 원을 버는 것이다. 따라서 그가 고가의 차량을 구입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호날두의 새 차량을 본 네티즌들은 “호날두는 차를 아는 사람”. ”데이토나 SP3는 최고의 페라리 중 한 대”. ”명성에 걸맞은 페라리를 선택했다”. ”우주선이 다니는 것 같네”. ”또 다른 숨겨진 차량이 궁금하다”. ”비현실적 디자인”. ”역시 호날두는 자동차 마니아가 맞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