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 3번… 결별 이틀 만에 ’20살 연하’ 남친 자랑한 여배우 (+충격 근황)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
결별 발표 이틀 뒤 새 남친
20대 남자친구 자랑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새로운 남자친구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토오노 나기코는 “일방적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그를 차단했다. 응답이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를 이기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라며 전 남자친구와 이별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결별 발표 이틀 만에 “며칠 전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렸다.
심지어 “그는 20대의 배려심 있고 상냥하고 밝은 사람이다”라며 올해 44세인 본인과 상당한 나이 차이가 있는 연하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 섭식장애도 걱정해 주고 ‘내가 가득 쌓아서 먹을 테니까 조금씩 먹고 가자’고 말해준다. 너무 착하다. 제대로 고백을 받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어제도 계속 같이 있었다. 행복이 가득했다”고 자랑했다.
연하의 남자친구를 사겨 기쁜 그녀의 자랑은 계속됐다.
27일 토오노 나기코는 개인 블로그에 “어쩌면 이번 주에 그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 집에서의 데이트가 기대된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 2009년 5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개 월 만에 이혼했으며, 2014년 5월 재혼했으나 2개 월 만에 또 다시 이혼했다. 이어 지난해 2월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한 달을 채 넘기지 못하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이혼 후에도 몇 차례에 걸쳐 공개 열애와 헤어짐을 반복했으며, 그중에는 20살 연하 남자친구도 있었다.
토오노 나기코는 이러한 잦은 결별에 대해 “모든 것은 외로움을 잘 타는 내 잘못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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