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아픔’ 겪은 슬리피, 오늘(29일) 전해진 기쁜 소식… “축하합니다”
슬리피 아내 출산
아이는 ‘딸’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해
래퍼 슬리피가 ‘딸 아빠’가 됐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은 29일 “슬리피의 아내가 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라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슬리피는 출산한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슬리피는 출산 약 10일 전 자신의 SNS계정에 “꿈 같은 만삭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만삭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만삭의 아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응원과 축복을 받은 바 있다.
슬리피는 지난해 “저희 가족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며 “한 번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 방송에서 “시험관으로 아기를 가졌으나 유산을 겪어 임신이 되고 많이 안 알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2006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한 슬리피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8세 연하 비연예인과 2022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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