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곽튜브, 최애 여배우와 ‘핑크빛’ 썸… 난리 났다
‘전현무계획’ 곽튜브
‘최애’ 전효성과의 만남
“제 20대 추억을 함께하신..”
곽튜브가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전효성을 만나 심상찮은 썸 기류를 보였다.
29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곽튜브가 방송 내내 ‘찐팬’이라고 강조한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성덕 모드’ 사심 방송을 펼친다.
이날 ‘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는 신진시장에서 ‘시장 간식 대탐험’을 하던 중,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시크릿 전효성?”이라며 냅다 ‘최애’ 그녀의 이름을 외치고, 앞서 곽튜브-전효성의 전화통화를 연결해줬던 전현무는 “맨날 입만 열면 전효성이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잠시후, 곽튜브는 100년 한옥 식당에 도착해 게스트가 있는 방에 노크하며 인사를 건넨다.
그러자 게스트도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하는데, 곽튜브는 문밖에서 이 한마디만 듣고도 ‘꿈이야 생시야’라는 표정을 짓는다.
이에 곽튜브는 “아 잠깐만! 누..누군지 알아요. 아 심장..”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심스레 방 안에 들어간 곽튜브는 전효성이 눈앞에 나타나자 “아우! 나 뇌가 아프다. 눈을 못 마주치겠어”라며 털썩 주저앉는다.
곽튜브는 “제 20대 추억을 함께하신..”이라고 진행 멘트를 읊다가도 “말이 잘 안 나온다”며 ‘습습하하’ 심호흡을 시전한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눈은 허공에 두고 ‘시크릿 메들리’ 댄스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든다.
이후 곽튜브는 “연하 좋아하세요?”, “술 흑기사 해드릴까요?”라며 ‘순도 100%’ 찐팬 모드를 가동시키며 본격 사심 방송에 돌입한다.
그의 순진무구 팬심에 ‘곽’며든 전효성은 “나는 표현 잘하는 사람이 좋다”더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라고 묻는다. 곽튜브는 곧장 “바빠도 시간 낼 수 있다”고 답해, 핑크빛 썸 기류를 형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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