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데… 아직 과소평가된 유럽 여행지의 재발견
① 유럽 국가, 슬로베니아 여행
슬로베니아는 일 년 내내 즐거운 유럽 여행지입니다. 슬로베니아는 모든 국토가 이탈리아에 둘러싸인 국가입니다. 다른 유럽 여행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인데요. 슬로베니아에서는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과 건축물, 그리고 눈부신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22년 세계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에 따르면 슬로베니아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안전한 나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혼자서 휴가를 떠날 생각이라면 슬로베니아 여행을 계획해도 좋습니다. 한 틱톡커는 슬로베니아 여행 이후 “나는 안전하게 느껴졌고 모든 사람이 매우 친절하고 친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덧붙여 “불행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면 항상 도와주려는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죠.
② 혼자 여행하기에 완벽한 이유
슬로베니아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아름다움을 제외하고도, 이곳은 모든 여행자가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한때 유고슬라비아의 일부였던 유럽 국가는 공산주의 이후 유럽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최초의 국가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은 슬로베니아에 대해 칭찬할 점이 많습니다.
이 동화 같은 나라가 제공하는 최고의 것을 즐기기 위해 로맨틱한 파트너를 데리고 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슬로베니아의 많은 매혹적인 역사적인 성 중 하나를 방문하기 위해 특별한 사람을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요? 당신은 그저 스스로를 데리고 가면 됩니다.
천연 동굴 주변에 지어진 프레자마 성(Predjama Castle)이나 강 주변의 오토체츠 성(Otocec Castle)도 특별한 목적지입니다. 성이 동화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 국토의 60% 이상이 숲으로 덮여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죠. 그만큼 청정한 자연환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슬로베니아는 도심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진정한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죠.
③ 유럽에서 과소평가 된 도시 중 하나
통계적으로 안전하고 포괄적인 것은 좋지만, 매력적인 목적지가 없다면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행히 슬로베니아에는 자연 애호가든 도시 애호가든 누구에게나 맞는 것이 있는데요. 슬로베니아는 매력적인 장소인 만큼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슬로베니아에 성과 숲이 넘쳐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도시의 분주함을 좋아한다면, 수도 류블랴나에서 여행해야 합니다.
슬로베니아의 현지 음식을 맛보면서 혼자 식사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인데요. 그리고 미슐랭 가이드에 21개의 레스토랑이 소개되어 있으니, 확실히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류블랴나 강 옆에 위치한 도시의 구시가지는 도시의 심장부입니다.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 풍부한 역사, 놀라운 건축물을 즐길 수 있죠. 류블랴니차강을 따라 자리 잡은 노천카페에도 방문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들이켜기에도 좋습니다.
도시를 벗어나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슬로베니아 최고의 명소 중 하나인 블레드 호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레드 호수는 수도에서 차로 1시간 미만 거리에 있으며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당일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블레드 호수 한 가운데에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이곳은 성모승천 교회로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죠.
지금껏 베니스에서 곤돌라를 타는 것이 유럽에서 유일하고 멋진 보트 타기라고 생각했다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블레드 호수에서 플레트나(pletna)를 타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으로 기억되는데요. 슬로베니아에서는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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