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어 또… 하는 작품마다 대박 난 여배우, 글로벌 인기 (+정체)
배우 김주령
글로벌 인기로 열혈 행보
‘오징어 게임’→’눈물의 여왕’
배우 김주령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주령이 글로벌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지구촌 곳곳에 신드롬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한미녀 역으로 변신,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열연을 펼쳐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월드와이드 배우로 우뚝 선 김주령이 이번에는 이탈리아를 사로잡았다. 그는 ‘밀란 러브 서울’(‘Milan Loves Seoul’)에 참가한 한 브랜드의 패션쇼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올해 처음 열린 ‘밀란 러브 서울’은 한국의 신규 패션 브랜드를 이탈리아에 진출시키고자 하는 행사로,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패션쇼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주령은 고혹적인 비주얼과 당당함이 넘치는 애티튜드로 현지 관계자들, 각국 취재진들에게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는 세계 4대 패션 매거진으로 꼽히는 ‘보그 이탈리아’와 인터뷰도 진행, 점점 더 넓어지는 그의 글로벌 영향력도 실감케 했다.
김주령은 인터뷰에서 ‘밀란 러브 서울’에 대해 “젊은 디자이너들이 여행하며 세계를 발견하고, 그들이 경험한 것을 자신의 나라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두 문화를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탈리아를 홀린 김주령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활약을 거침없이 펼칠 예정이다. 그가 맡은 그레이스 고는 한때 잘 나갔던 상류층 혼맥의 연결고리이자 속내를 감추고 퀸즈가의 한가운데 서있는 인물이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을 동력 삼아 이야기의 재미를 자아낼 김주령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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