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하 열애설’ 터뜨린 日 언론, 과거 전력 봤더니… (+망신)
일본 주간문춘
르세라핌 김채원 이후 1년만에
“한국 걸그룹 멤버 열애 사진”예고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이 한국 걸그룹 멤버의 열애설 보도를 예고했지만 소속사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지난 2일 주간문춘은 공식 SNS에 “한국 인기 넘버원 걸그룹 멤버의 진지 교제 사진을 찍었다”는 글을 개제했다.
이들은 해당 멤버가 누군지는 발표하지 않았으며 3일 낮 12시에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놀랍게도 주간문춘이 보도한 한국 인기 넘버원 걸그룹 멤버의 정체는 일본 멤버 카즈하로 밝혀졌다.
그러나 르세라핌 카즈하의 소속사 측은 주간문춘이 보도한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면서도 “친구로서 밥을 먹은 건 사실”이라고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주간문춘은 작년에도 비슷하게 “세계적 인기의 K팝 스타 열애 사진을 입수했다”며 르세라핌 김채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뒤늦게 해당 사진이 합성 사진임이 밝혀져 망신을 당한 바 있다.
약 1년만에 주간문춘이 예고까지 해가며 K팝 스타의 열애설을 보도하겠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간문춘은 일본의 대표 언론으로 과거부터 AKB48, 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 쟈니키타가와 연습생 성착취 파문 등을 가장 먼저 폭로한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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