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내남결… 황정음, SNS에 ‘남편 상간녀’ 박제 (+충격 정체)
“추녀야 내 남편과 결혼해 줘”
황정음, 남편 상간녀 저격
게시물 삭제했으나 빠르게 퍼져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상간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SNS를 저격했다.
지난 3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의 게시물을 캡처해 “추녀야 영도니랑(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되겠니”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 주겠니. 내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에 가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일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야… 그렇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다. OOO, 이영돈 고마워.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우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을 공개한 뒤 황정음은 빠르게 삭제했으나, 이미 누리꾼들에 의해 퍼진 상황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깊은 대화를 통해 부부의 연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지 3년 만인 지난 2월 황정음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당시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의 외도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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