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아무래도 곧 복귀할 것 같다 (+영상)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Himawari TV (SIGNAL OFFICIAL)’에 ‘Park Yuchun’s Signal’이라는 제목의 영상 다수가 게재됐다.
영상에는 박유천이 태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 속 박유천은 한 스튜디오에서 밴드와 합을 맞추며 열창하고 있다.
밝은 색으로 탈색한 박유천은 슬림해진 몸과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달 전 공개된 모습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다.
앞서 지난 2월 박유천은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이후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후기 사진, 영상 등을 보면 박유천은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했다.
당시 팬미팅 가격은 2만 3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 가격은 5만 엔(약 46만 원)으로 일각에서는 다소 비싼 가격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박유천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본격 복귀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만약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던 박유천은 1년 만에 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극단적인 결정이었다. 어떤 생각으로 그런 얘기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고, 상황 판단이 안 되는 상태였다”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난해 4억 900만 원을 체납한 사실까지 알려져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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