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앞좌석에 ‘맨발’ 올리고 냄새 맡아보라며 난동 부린 女승객 (+경악)
발 올리는 행동 제지 시키자 분노해
택시 기사에게 발 갖다 대며 난동
블랙박스로 해당 영상 촬영돼
택시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 승객의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대만에서 발생한 일로 택시의 차량용 블랙박스로 해당 영상이 촬영되었다.
여성 승객이 앞좌석 시트에 발을 올리며 시작되었는데, 이를 본 택시기사가 “발은 깨끗하냐”고 물으며 행동을 제지시켰다.
이에 여성은 “기사님 입은 깨끗하냐”라고 되물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분이 안 풀린 여성은 택시기사를 향해 “내 발 너무 깨끗하다”라며 소리쳤다.
이어 “여자한테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고 말하며 자신이 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택시 기사는 “내 차를 왜 밟냐. 다른 승객도 타야 하기 때문에 차가 깨끗한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말을 듣고 있던 여성은 갑자기 택시 기사에게 자신의 발을 갖다 대며 “발 깨끗한지 봐라. 냄새 맡아봐라”고 난동을 부렸다.
택시 기사는 소셜 네트워크에 차량용 블랙박스로 촬영된 해당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차에서 내리게 하고 바로 고소해야 한다. 보는 내가 기분 나쁘다. 기사님 인내심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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