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원’짜리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타면 받는 대접 수준 (+영상)
400만 유튜버 ‘허팝’
대한항공 일등석 리뷰
개인 화장실까지 제공
대한항공 일등석 리뷰가 올라와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허팝Heopop’에는 ‘1300만 원짜리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직접 결제하면 어떤 서비스를 해줄까요?! (뉴욕행 비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허팝은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타고 뉴욕을 가보았습니다”라며 “마일리지를 모아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 아닌, 직접 돈을 다 내고 타면 어떤 서비스를 해줄까요?”라며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다양한 나라의 아주 비싸고 좋고 신기한 다양한 비행기들을 많이 타보았습니다”라며 “우리나라 비행기 가방 좋은 것도 타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다는 1300만 원짜리 퍼스트클래스 직접 돈 내고 타보겠습니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영상을 보면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체크인 존이 따로 있었는데, 그 안에서도 ‘프레스티지’와 ‘퍼스트클래스’가 따로 분리 되어있었다.
퍼스트클래스는 체크인 라운지가 따로 있었으며, 좌석 업그레이드가 아닌 직접 돈을 다 내고 타면 퍼스트클래스 중에서도 가장 좋은 좌석을 배치해 준다.
또한 퍼스트클래스 이용 고객은 퍼스트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퍼스트 라운지는 뷔페식 디저트 바와 프라이빗한 개인 좌석, 네임텍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식사 시간이 되면 직접 식사를 자리로 제공해 주며, 뿐만 아니라 화장실까지 개인 화장실로 제공되어 진다.
이후 탑승 시간이 되면 따로 줄을 서지 않고 기내에 탑승할 수 있다.
탑승 후에는 AKG 헤드셋, 잠옷, 이불, 다양한 기내식 메뉴가 제공되며, 취침 시에는 180도로 눕혀지는 좌석에 매트리스를 추가로 깔아주어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릴 때도 따로 기다릴 필요 없이 1등으로 출입국 사무소 통과할 수 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덕분에 대리만족했어요 감사합니다”, “와 저도 진짜 살면서 한 번만 타보고 싶네요”, “다음번엔 아시아나도 부탁해요”라며 비행기 일등석 간접 체험 후기를 댓글로 남겼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