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소나무네” 채영·자이언티 열애설 접한 네티즌들 공통된 반응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약 4년 만에 가수 자이언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자이언티와 채영이 6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스웨이가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겼으며 명소보다는 조용한 골목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채영은 지난 2020년 11월,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동반 해외여행을 즐겼다는 글부터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 등이 쏟아졌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커플링을 끼고 있다는 점이나 채영이 몸에 타투를 계속 늘린다는 점, 채영의 동생이 침화사 개인 채널을 팔로우하는 정황 등이 더해지며 이들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당시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가운데 채영의 소나무 취향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침화사와 자이언티의 외모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앞서 채영은 지난 2021년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채영은 “저는 약간 아파 보여야 해요”라며 “약간 퇴폐적이고 섹시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의 예로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들은 “연약한 퇴폐미 있는 사람 이상형이라더니 ㄹㅇ이네”, “취향 한결같네”, “채영 취향 소나무다”, “채영도 취향 한결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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