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 르세라핌 김채원, 美 그래미 뮤지션과 깜짝 만남
르세라핌 김채원
데뷔 후 첫 음악 협업
‘그래미 어워드’ 2관왕 토리 켈리 만나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美 그래미 뮤지션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오는 5일 공개되는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Tori Kelly)의 신보 수록곡 ‘spruce (feat. KIM CHAEWON of LE SSERAFIM)’에 김채원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채원은 “존경하는 아티스트 토리 켈리의 노래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곡을 들었을 때부터 엄청 좋았고, 하루빨리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녹음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리 켈리 역시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인터뷰에서 김채원과의 협업에 대해 “김채원이 기쁘게 ‘spruce’ (피처링)에 참여해 주었고, 끝내주었다. 우리는 원격으로 곡 작업을 했다. 김채원이 자신의 구절을 불러서 보내 주었는데 정말 놀라웠다. 손댈 것 없이 완벽했다”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김채원은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 커버 영상의 경우 4일 오전 7시 현재 누적 조회 수 약 2,5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토리 켈리는 앨범 ‘Hiding Place’로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오른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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