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파티에 아무도 안 오자 글 올린 엄마… 잠시 뒤 벌어진 일(+눈물)
자폐아 아들, 친구 관계 어려움 겪어
생일 파티에 반 친구들 오지 않아
사연 들은 많은 사람들 축하하러 와
낯선 친구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은 7살 아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자폐아인 7살 아들은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부모는 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교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후 아들의 생일에 반 친구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했다.
파티 시간이 되었는데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친구들 부모에게 연락을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선약이 있다는 말뿐이었다.
혼자 앉아 있는 아들을 본 부모는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었고 축하를 해주고 싶다는 말들이 많이 올라왔다.
이에 부모는 사람들을 초대했고 약 20분 후 많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도착했다.
낯선 사람들의 등장에 아들은 충격을 받은 듯했지만 점차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열었다.
생일파티 이후 아들은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었고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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