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열애 ‘최수영♥’ 정경호, 진짜 안타까운 소식… “많이 기다렸는데”
♥최수영, 배우 정경호
최근 작품 엎어져
“많이 기다렸는데.. 아쉽다”
최근 연기 업계 불황이 논란인 가운데, 배우 정경호가 업계 불황에 고됨을 토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 | 나영석의 와글와글’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던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등이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경호는 뭐 안 들어가냐”고 근황을 물었고, 정경호는 “저 엎어졌다”며 최근 논의 중이던 작품이 무산됐다고 알렸다.
그러자 신원호 PD는 “좋은 감독, 연출, 작가가 붙어도 안 되고 엎어지는 것도 굉장히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경호는 “벅차고 뭐가 안되고 그런 일이 또 많더라”라며 “대본이 좋았는데 아쉽다. 많이 기다렸다.. 조용히 쉬고 있다”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그러자 듣고있던 김대명은 옆에서 본인이 하는 유튜브에 자리가 있다며 들어오라고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정경호는 “최근 수영(소녀시대)이랑 호주 갔다왔다”라며 “같이 안하는 게 없으니까, 무조건 같이있는 상대”라며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한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12년째 공개열애중이다.
한편 최근 업계 불황으로 정경호 외에도 한예슬, 김지석, 이장우 등 유명 배우들도 작품이 없다며 아쉬움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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