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대판 싸웠다… ‘블랙박스’까지 뒤져 (+충격 근황)
부부싸움 현장 공개한
엔조이커플(임라라, 손민수)
블랙박스까지 증거로 동원해
엔조이커플로 알려진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 ♥ 손민수가 블랙박스까지 동원하며 부부싸움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실제상황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싸운다고?! 부부싸움 블랙박스 녹취 파일 최초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먹방 준비 중 ‘미나리를 시켜 달라고 했는지 장바구니에 넣어 달라고 했는지’에 대해 말다툼을 시작했다.
임라라가 “민수가 너무 억울해 한다”라고 하자 손민수는 “잘잘못을 가리고 싶지는 않은데 블랙박스는 보고싶다”라며 깔끔하게 사과하고 끝내자며 직원들을 불러 실제 대화 내용이 담긴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저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라고 밝힌 이 부부는 이후 “이미지 싸움이다”며 손민수는 “라라가 꼼꼼하고 똑부러지고 나는 덤벙대고 실수하는 이미지”라고 언급하며 계속 억울함을 호소했다.
결국 직원들과 블랙박스 영상을 하나하나 다 확인해본 이들은 결국 손민수의 “장바구니에 담아놓을게”라는 말로 대화로 끝이나 결국 시킨 것을 확인하지 않은 임라라의 잘못임이 밝혀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반전이 도대체 몇번이나 있는거야”, “왜 부부만 되면 별것도 아닌걸로 유치해질까”, “이건 민수님 완승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 ♥ 손민수 부부는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해 신혼 생활을 ‘엔조이커플’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이들은 건강 악화로 약을 먹어야 해 임신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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