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딸’ 윤가이, 드라마서 능청 연기 완벽 소화 (+간호사)
‘SNL의 딸’ 배우 윤가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첫 등장
간호사 최실장 역 완벽 소화
‘SNL의 딸’ 배우 윤가이가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첫 등장했다.
지난 18일, 19일 방송된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는 윤가이가 간호사 최실장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윤가이는 SNS 중독에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는 성격의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 최실장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날 윤가이는 서정원(김하늘 분)이 다니는 유앤미 신경정신과 간호사로 등장했으며, 간호사 역에 100% 몰입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최실장(윤가이 분)은 진료를 마친 서정원에게 병원 이전 소식을 전했고 “예약 날 문자로 보내드리겠다”라고 안내했다. 이후 최실장은 차은새(한지은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놀라 계단으로 내려오던 서정원과 마주쳤다. 최실장은 “호수를 잘못 보냈다. 혹시나 해서 올라와 봤다”고 설명했고, 놀란 서정원은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 했다.
한편 윤가이는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했다.
이후 윤가이는 ‘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악귀’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윤가이는 ‘SNL 코리아 시즌5’ 크루로 MZ 신입사원, X세대 말투 등 다양한 특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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