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결별… ‘4년 열애’ 톱스타 커플, 진짜 안타까운 소식 (+충격 근황)
‘4년 열애’ 유명 커플 유튜버
소야-차오창 결별
“사진과 영상은 삭제하지 않을 것”
말레이시아 유튜버 소야가 4년 사귄 남자친구 차오창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소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정화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려 헤어진 사실을 즉시 모든 사람에게 알리지 않았다”라며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맞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 4년이 걸렸다. 적어도 그 과정은 고통스럽지 않았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기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배웠다. 내가 이 관계에서 배운 점이 훨씬 더 많았다”라고 전했다.
소야는 “우리 둘 다 사진과 영상은 모두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었다. 다음 아내가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삭제한 걸 보신다면, 제가 세계적인 스타와 연애 중일 가능성이 높으니 어쩔 수 없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튜버인 만큼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안타깝지만 그래도 두 사람 모두 잘되길 바란다”, “많이 놀랐지만, 앞으로는 더 잘되셨으면 좋겠다”, “두 분 모두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오창 역시 SNS를 통해 소야와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고 함께 멋진 추억을 쌓았다. 지난 몇 년간 나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할 수 있다. 모든 일이 예상대로 흘러갈 수는 없다”라며 “각자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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