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전설의 고향’ 탑 찍고 잠적했던 여배우, 20년 만에… 팬들 오열
결혼하며 연예계 떠난 조현숙
20년 만에 방송서 근황 공개해
“현재 주부로 생활 중” 전해
배우 조현숙이 20년 만에 근황을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배우 조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숙은 결혼 후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전원일기’ 추억을 회상하며 반가워했다.
조현숙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자녀가 있으며 주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고구마 장수로 위장한 조현숙에 김지영은 “언니지?”라며 단숨에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우는 “뵙자마자 기억이 난다”며 ‘전설의 고향‘에 함께 출연했던 조현숙을 반가워했다.
이에 김지영은 “귀신계 미모 원톱이지 않았냐. 땅을 파다 뒤를 도는데, 너무 예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하나는 “전설의 고향은 미인들이 했다”라며 김지영의 말에 동의했다.
한편 조현숙은 1990년 연극배우 첫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후 2004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떠났으며 20년 만에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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