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로코 여신…” 남자 주인공과 케미 폭발한 여배우 (+달달 근황)
배우 임수향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로코 여신’다운 맹활약
배우 임수향이 ‘로코 여신’ 면모를 뽐내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밝고 야무진 성격의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은 임수향이 미소를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마음까지 사르르 녹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6회에서는 필승(지현우 분)과 묘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는 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필승에게 뛰어가다 얼떨결에 안기게 된 도라는 아슬아슬한 텐션을 느끼는가 하면, 스턴트맨 대신 여장 대역을 해준 필승을 떠올리곤 귀엽다며 깔깔 웃는 등 자기도 모르게 계속 신경 쓰는 모습으로 싱그러운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드라마 상대 역 봉수(강성민 분)와의 관계를 달래주려 애쓰는 필승에 기분이 풀린 듯 미소 짓는가 하면, 엄마가 챙겨준 대추 생강차를 본인이 직접 끓였다고 말하며 따라주는 달달함을 보여 안방극장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도라는 필승을 생각하며 손수 선물까지 준비했지만, 봉수에게 자신의 험담을 하는 필승을 목격한 후 파르르 떨리는 얼굴로 분노의 엔딩을 맞이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처럼 임수향은 설렘과 코믹, 귀여움을 오가는 러블리함을 꽃피우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지현우와의 찰떡 꿀케미를 이끌어내며 쫄깃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임수향이 시청자들의 마음 한 켠에 따스한 봄바람을 일으키며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로코의 정석’, ‘로코 여신’이라고 불리는 임수향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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