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한 미녀 개그우먼, 엄마돼 나타나자 이상준 현실 반응 (+정체)
이상준, 소개팅할 뻔한 홍예슬 만나
아이에게 “이상준이 좋아했다” 폭로
센스 있게 받아친 이상준 화제 돼
개그맨 이상준의 센스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짝사랑 했던 여자가 애엄마가 돼서 나타남’이라는 제목과 영상 캡처본 사진이 올라왔다.
원본은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에서 올라온 영상으로 개그우먼 홍예슬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상준은 과거 개그우먼 이수지가 홍예슬을 소개해 줬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예슬은 “선배가 수지 선배한테 ‘홍예슬 괜찮더라’고 말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불편함을 느낀 홍예슬은 이상준과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상준은 “얼마 전에 아이가 코미디빅리그 대기실에 찾아왔다”라며 “예슬씨가 옆에 있길래 엄마랑 아이인가 보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동료들이 있는 자리에서 아이한테 ‘저 삼촌이 옛날에 엄마 좋아했어‘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당시 당황하던 이상준은 홍혜슬에게 “뭔 소리야, 지금도 좋아해”라는 답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순간 센스 부럽다. 역시 개그맨이네. 홍예슬 엄청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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