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다투다 ‘쌍코피’ 터졌다는 여배우, 알고 보니… (+충격 이유)
한채영 “결혼한 지 18년 됐다”
3분 늦은 남편과 말다툼해
결국 혈압 올라 쌍코피 흘러
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싸우다 쌍코피가 터진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노빡구 탁재훈’에서 ‘한채영, 노래방에서 응급실 부르게 만드는 이제는 많이 낡은 바비인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채영은 “이혼 안 했죠?”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안 했다. 잘 살고 있다. 결혼한 지 18년 됐다. 애 한 명 있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이 “왜 한 명만 낳았죠?”라고 묻자 한채영은 “계획한 게 아니었다”고 답하며 웃어넘겼다.
탁재훈은 한채영에게 “남편이랑 쌍코피 터지게 싸운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물었다.
한채영은 “제가 시간 약속을 안 지키는 걸 되게 싫어한다”라며 “결혼 초에는 몇 시에 들어오라고 하는데 남편이 12시에 오기로 했는데 3분 늦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순간 열이 받아서 ‘왜 이렇게 늦게 왔냐’ 하는데 쌍코피가 주르륵 흘렀다”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신규진이 “혈압이 올라서?”라 되묻자 한채영은 그렇다고 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채영은 2007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2013년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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