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고생 심했던 송윤아·설경구, 나란히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송윤아 부친상, 설경구 장인상
88세의 나이로 14일 세상 떠나
슬픔 속에서 빈소 지키고 있어
배우 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윤아의 부친이 88세의 나이로 14일 세상을 떠났다.
송윤아의 부친이자 설경구의 장인이다. 설경구는 지난해 8월 부친상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송윤아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했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송윤아는 영화 ‘광복절 특사’, ‘사랑을 놓치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설경구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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