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마비’ 박위, 두 발로 섰다… 송지은 백허그 (+180cm)
하반신 마비 박위
일어선 모습 처음 본 송지은
“대박이다. 신기하다”
하반신마비로 기적을 선물하는 유튜버 ‘박위’가 휠체어에서 우뚝 일어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내가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지은이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위와 송지은은 예비 신혼부부답게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위와 송지은은 침대를 고르러 가구점에 가는가 하면 보트 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집에 도착하고, 박위는 거실 한쪽에 있는 기구를 이용해 휠체어에서 일어나 재활 운동을 시작했다.
이를 본 송지은은 “신기하다. 섰다!! 우와! 오빠 키 진짜 크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나 옆에 가서 서보고 싶어. 오빠랑 나랑 키 차이 진짜 많이 난다. 오빠 키 진짜 크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위는 “이리 와봐. 꼬맹이네. 이게 원래 내 얼굴이야”라며 키를 묻는 송지은의 질문에 “180cm다. 반했구먼. 반했어”라고 우쭐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휠체어에서 일어난 박위의 모습을 처음 본 송지은은 “내가 위로 쳐다볼 수 있다. 맨날 이렇게 아래로 봤잖아. 내가 이렇게 올려다보는 게 새로워”라며 신기해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팔짱도 껴보고 백허그를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박위는 “일어날 거다. 휠체어 이거 이제 나중에 갖다 버린다. 휠체어 안녕”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깜짝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연애 중이다.
박위와 송지은은 현재 결혼 준비 중이며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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