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3년 만에 부활… 김병만 대신 류수영 합류
3년 만에 부활하는 ‘정글의 법칙’
‘병만족’ 김병만은 출연 NO
현재 류수영이 제안받아
SBS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정글의 법칙’이 3년 만에 부활한다.
17일 OSEN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정글의 법칙’이 종영 3년 만에 스핀오프 프로그램 ‘정글밥’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과는 또 다른 콘셉트로 해외 오지로 떠나 생활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SBS ‘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는 유튜브 채널 ‘정글 크래프트’에 출연 중인 김병만은 ‘정글밥’에 출연하진 않는다고 알려졌다.
현재 제작진은 ‘뉴페이스’로 배우 류수영을 선택했고, 류수영 소속사 측은 “관련 프로그램을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새로운 콘셉트로 부활 준비 중인 ‘정글밥’이 과거 코로나 팬데믹으로 종영한 ‘정글의 법칙’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방송된 SBS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주축으로 이른바 ‘김병만 족’이라고 칭해진 멤버들과 아프리카 등 정글 오지에서 살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종영 당시 팬데믹으로 국내 촬영을 종료하고 해외 촬영 재개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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