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샀는데도… 40만원짜리 ‘반팔→원피스’ 만든 유병재 근황
유병재, 고가의 티셔츠 구매해
사이즈 선택에 신중한 모습 보여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당황
방송인 유병재가 새로 산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티셔츠를 구매를 위해 나눴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에서 유병재는 티셔츠 사진을 보여주며 “나 이거 m사면 될까?”라고 스타일리스트에게 물었다.
그러자 스타일리스트는 “이거 길이가 좀 긴데. 스몰 해도 될 것 같은데요”라며 사이즈를 추천했다.
이어 “근데 길이는 좀 길어서 잘라도 괜찮을 거 같아요”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정작 새로 산 티셔츠를 입어본 유병재는 “어떡하지”라며 직접 입은 사진을 보냈다.
사진 속 유병재는 반팔 티셔츠를 입었지만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안타까우면서 웃긴 상황을 만들었다.
스타일리스트에게 조언을 받으며 구매한 티셔츠의 가격이 40만 2,500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본 유병재의 누나는 “병재야 이거 매형 줘. 매형 키 190cm이잖아“라고 연락을 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스타일리스트는 최선을 다했다. 원피스가 됐다. 팔도 길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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