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빛삭·음주운전’ 김새론, 결국 복귀 무산… 자진 하차
“연극 MT까지 다녀왔는데”
김새론, 연극 ‘동치미’ 출연 NO
개막 앞두고 결국 하차 결정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고 알려졌으나, 결국 하차했다.
지난 17일 김새론은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자숙 2년 만에 연극 활동으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은 작은딸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특히 김새론은 ‘동치미’ 포스터 촬영에 참여, 배역 등이 모두 정해진 상태.
그러나 18일 OSEN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 하차한다고 알렸다.
동치미 극단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이 연극 무대로 복귀를 하기 위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MT도 다녀오는 등 노력했다. 하지만 복귀 소식이 전해진 뒤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자 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개막을 앞두고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새론의 연극 복귀와 관련해 최근까지 논의가 이어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복귀 소식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며 결국 하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가로등, 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났다. 김새론이 들이받은 현장으로 신호등을 포함한 총 57곳 시설과 가게 등이 전정이 돼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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